최지만 선수 등 스타 대거 참여

‘2019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규모와 흥행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습니다.

부산 기장군은 지난 1일(일)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내 드림텐트에서 리틀·초·중·고·대학부·사회인 등 부문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선수단과 가족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14일 동안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국내 최대 엘리트·사회인 통합 야구대회인 기장 국제야구 대회에는 170개 팀, 3,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메이저리거인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 선수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김현수(LG 트윈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선수 등 국내 프로야구선수 10여명이 참여해 팬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2019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는 지난해보다 많은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와 더불어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발전 포럼까지 개최돼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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