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내년을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없는 해'로 선언하고,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240억원을 투입해, 시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606곳 가운데 단속 카메라가 없는 527곳에 2022년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카메라도 2022년까지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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