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오늘(3일) 올겨울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부산기상청은 지난해(2018년)보다 나흘 빠르고, 평년보다 14일 늦은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을 보면 중구 대청동이 0.3도와 금정구는 영하 3도, 해운대구 영하 2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고 내일(4일)부터 평년 수준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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