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파이프 제조업체 인근 도로에서 오늘(2일) 오전 5시 47분쯤 물이 솟구쳐 도로 일부가 파손됐고 물에 잠겼습니다.

경찰은 주변 도로를 통제한 뒤 부산상수도사업본부와 사하구청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도로 아래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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