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가축시장 폐쇄 이어 '반려동물학교' 등 운영

부산 북구를 반려동물 친화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청은 구포 가축시장 폐쇄와 정비에 이어 반려동물과 지역민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북구 반려동물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북구는 지난 달 22일과 28일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대천천변 일원에서 목욕관리, 미용법, 발톱정리 등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키우는데 필요한 방법을 전수와 함께 행동교정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각종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문제행동 유형별로 전담강사가 1:1로 상담하고 교정방법을 실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18일 저녁 7시에 북구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는 ‘반려견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강형욱 훈련사 초청강연을 개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전문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상담(60명 선착순 사전 신청,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이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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