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사진 경주시]

경북 경주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주요 사적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입니다.

무료개방 사적지는 황룡사역사문화관,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장군묘, 오릉 등 7곳입니다.

경주시는 이번 특별법으로 신라왕경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면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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