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을 종료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복귀합니다.

한국당은 오늘 회의에서 필리버스터 신청 이후 정기국회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한 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저지 방안에 대한 총의를 모을 계획입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릴레이 단식을 강행하고 있는 정미경ㆍ신보라 최고위원의 단식농성장을 방문합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패스트트랙 저지 등을 주장하며 단식에 들어간 황 대표는 8일만에 병원으로 이송돼 단식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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