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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갓 입대한 1,500여 명의 훈련병들이 오계를 받고 부처님 제자로 거듭났습니다.

세종시 영평사는 어제 논산 육군훈련소내 군 법당 호국연무사에서 주지 환성 스님을 계사로 훈련병 수계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수계법회는 삼귀의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청성, 청법가, 청사, 개도와 법문, 참회, 연비,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환성 스님은 오계의 뜻과 의미를 설명하고 장병들에게 불자로서 지켜야할 다섯가지 계율, 오계를 지키고 살것을 당부하고 법명과 함께 계를 내렸습니다.

스님은 법문을 통해 "힘든 군복무 기간동안 오계를 지키겠다는서원을 잊지 말고 힘들 때는 나무아미타불 정근을 통해 무사히 군복무를 마쳐달라"고 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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