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이주 노동자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자비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나누며 하나되기는 지난달 9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관문사와 청솔종합사회복지관,우면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김장 2백 50박스와 쌀 2백 킬로그램. 고구마 백 킬로그램, 달력 2백부, 의류 2천점,구급 의약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비 나눔 대상자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고려인 후손,몽골과 베트남,스리랑카,방글라데시 등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이 포함됐고 경기도 안산과 인천, 의정부, 김포, 아산 등으로 자비의 물품들이 전해졌습니다.

나누며 하나되기는 오는 8일 베트남 불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관문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의류와 생활용품 자비나눔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