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자비성금 2천만원·청소년장학금 전달도
대한불교천태종 무학산삼학사(주지 월도스님) 주최로 '세대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음악회'가 29일 오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졌습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성금 2천만원을 천태종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인재불사를 위한 청소년장학금도 전달했습니다.
음악회는 마산 삼학사, 진해 해장사, 김해 해성사 등 창원·김해지역 천태종 연합합창단의 장엄한 무대와 삼학사 어린이합창단의 귀여운 공연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인서트/화산스님/진해 해장사 주지]
오늘 이렇듯 귀중한 인연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불의 인연이 심어지고 이어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도홍스님(창원 불곡사)과 도문스님(마산 정법사) 등 창원시불교연합회 임원 스님들과 허성무 창원시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 1천5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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