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조선대학교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민영돈 총장후보자를 제17대 총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선대학교 제17대 총장으로 민영돈 의학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는 오늘 개최한 이사회에서 민영돈 총장후보자를 제17대 총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민 신임총장의 임기는 2023년 11월까지 4년입니다. 

민 신임총장은 제19대 조선대병원장과 대한외과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위암학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민 총장은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의 염원을 받들어서 조선대학교가 성장동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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