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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개국 30주년을 맞는 BBS불교방송 신임 사장에 이선재 전 KBS 보도본부장이 선출됐습니다.

재단법인 불교방송은 오늘 마포 가든호텔에서  21명 이사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사진은 대한불교진흥원이 복수 추천한 이선재 후보와 BBS 경영기획국장 김종천 후보로부터 정견 발표를 들은 뒤 표결을 통해 이 전 본부장을 제 10대 사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선재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KBS 기자로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과 광주방송총국장, 보도본부장, KBS 미디어 사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내고 현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산학협력 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4년 임기의 이선재 사장 임기는 당선 직후 시작됐으며, 취임식은 12월 2일 불교방송 마포 본사 법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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