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지역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2019 건이강이 청소년서포터즈 시상식 및 수료식'을 열었다. <사진>

'건이강이 청소년 서포터즈'는 건보공단 광주본부가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6명의 서포터즈들이 배출됐다.

올해는 광주광역시 관내 6개 중·고교생 102명이 참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을 펼쳤다. 서포터즈들은 SNS 등을 통해 청소년 비만 예방, 금연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보험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 SNS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건보공단 광주본부 이원길 본부장은 "청소년기는 평생을 거쳐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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