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의 어린이안전교육공연 '출동! 마임소방관'이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안전문화 콘텐츠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으로, 아시아문화원은 '마임'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교육공연을 제작해 국민 안전인식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안전교육공연 '출동! 마임소방관'은 재난 상황별로 에피소드를 구성하고 특히 현직 소방관의 감수를 통해 재난 현장감과 현장 공감도를 높였다

아시아문화원은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을 위해 광주소방본부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광주 월곡초교 등 4곳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