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천연가스공급 건설사업 준공식이 오늘(28일) 오후에 진행됐습니다.

오늘 행사 전 한국가스공사장으로부터 강창일 의원이 천연가스 공급기지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천연가스공급 건설 사업은 2010년 12월 한국가스공사의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 공고”에 제주기지를 포함시키면서 추진됐습니다.

강창일 의원은 “지난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 당시부터 지난한 과정을 거치며 협의를 지속하고 노력한 결과 오늘의 준공식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민은 천연가스 공급으로 세대 당 연평균 가정연료비 34만원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LPG보다 도시가스 공급가격(880,730)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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