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상영, 자녀들 키자니아 부산에서 직업체험

부산시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그 시간에 자녀들은 직업체험을 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오는(30일) 영화의전당과 키자니아 부산에서 부모들을 위한 '제2회 다多가치쉬네마'를 연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다多가치쉬네마'는 영화 한 편 보기 힘든 부모들에게 하루만큼은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자녀를 돌봐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부모들은 영화 상영 전 1시간 동안 캘리그라피와 10초 초상화,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녀들은 키자니아에서 3시간 동안 직업 체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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