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도내 위탁 아동·청소년에게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합니다.

JDC는 어제 본사에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JDC 꿈나무 문화탐방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전달했습니다.

이 사업은 도내 위탁보호 아동·청소년에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JDC는 다음 달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지원 중인 가정위탁 아동과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역사 탐방을 진행합니다.

이어 내년 1월에는 도외 문화탐방으로 국회의사당을 견학하고 경복궁,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등을 찾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임춘봉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간직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JDC는 어려운 상황의 아동과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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