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철강산업도시인 전남 광양시와 경북 포항시, 충남 당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들 도시들은 어제(27일) 포항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을 개최하고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강화되면서 내년 4월부터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각각 입주해있는 광양, 당진과 포항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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