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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야나불교문화원이 대구 동구청의 청소년시설인 ‘아름드리’의 민간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마하야나불교문화원과 대구 동구청은 오늘(27일)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조감도
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야나불교문화원과 대구 동구청은 오늘(27일)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동구 율하동 아파트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아름드리’는 1천 300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2천 950여 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됩니다.

주요 시설로는 청소년카페와 미디어체험실, 방과후교실, 밴드실, 댄스실, 미술공예실, 대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됩니다.

‘아름드리’는 다음달 중순 완공 예정이며, 문화마하야나불교문화원은 2022년 11월까지 앞으로 3년간 운영을 맡게 됩니다.

한편, 대구사원주지연합회가 설립한 마하야나불교문화원은 현재 수성구와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등 6곳의 청소년 관련 복지시설의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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