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여수시는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타 통과로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사업비 천 156억 원이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여수 신월동과 야도, 대경도를 아치교와 사장교 등으로 잇는 사업으로 내년 12월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6성과 4성급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해수풀, 쇼핑몰, 해상케이블카 등을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으로 1조3천8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