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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에...도소매업, 2금융권 대출 급증
BBS NEWS | 승인 2019.11.27 15:27


내수 불경기 속에 도소매업종의 대출이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9월 말 산업대출 잔액은 천183조7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9% 늘어났습니다.

다만, 지난 2분기 7.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속도는 7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전체 서비스업 대출은 3분기 중 16조1천억 원 늘어 2분기 증가 수준과 비슷했습니다.

서비스업 중 도소매업의 대출이 3분기 중 4조9천억 원 늘어 지난해 3분기보다 12.9% 증가율을 나타내 증가 속도가 빨랐습니다.

특히,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도소매업 대출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도소매업의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대출은 3분기 중 3조4천억 원 늘어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을 합한 3분기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대출 증가액은 4조3천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1.7% 늘었다.

반면, 은행권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을 합한 제조업 전체 산업대출은 3분기 중 1조9천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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