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다음달 6일부터 해안지역 주민과 동해선 열차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영덕 블루시티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루시티 버스는 농어촌 교통소외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25인승 중형과 15인승 미니버스 2대로 운영되며 비영업용 관용차량 유상운송허가를 받아 운송사가 위탁운영하게 됩니다.

이달 중 기존 농어촌버스 노선에 대한 시험운행과 일부 노선조정을 거쳐 해안마을을 중심으로 운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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