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도 수소 생산 기술 개발 관련 서울대 실험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서울대학교와 고순도 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합니다.

서부발전은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에서 생산된 합성가스에서 고순도 수소를 분리·정제하는 고성능 분리막 제조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부발전과 서울대가 개발하는 고성능 분리막은 니켈 합금막으로 현재 국내외에서 많이 연구되는 팔라듐 합금막보다 경제성이 높습니다.

5월 기준 니켈 가격은 kg당 12달러로 팔라듐 가격(kg당 4만6천680달러)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양 기관은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각 인자와 분리막 간의 상호작용, 합금 분리막의 최적 조성·제조 방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소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합니다.

합성가스의 공정 적용 가능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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