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새 사령탑으로 부임 뒤 한 달을 맞는 허문회 감독은 “선수 스스로 자기를 위해서 운동 방향을 설정할 줄 알아야 한다”며 자율을 강조했습니다.

허문회 감독은 “부임 후 래리 서튼 2군 감독은 물론 코치들에게 선수를 위한 야구 환경을 만들자고 강조했다”면서 훈련에서 소통과 효율을 강조했습니다.

롯데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약점으로 평가된 부분을 하나씩 보완하고 있으며, 가장 큰 성과지난 22일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지성준을 데려왔습니다.

허문회 감독은 남은 마무리 캠프 기간에는 웨이트 훈련에 집중할 계획으로 지금부터라도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체력이 돼야 기술을 쓸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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