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부사장으로 김종범 전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이 26일 취임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부사장으로 김종범 전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이 오늘(26일) 취임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오재순 부사장 후임으로 기획관리이사직을 겸하게 됩니다.

김 부사장은 1991년 동력자원부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기초소재산업과, 원전산업정책과 등을 거쳐 지난 8월 7일 산업부 부이사관으로 퇴직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공직 시절 외국인 투자유치와 투자 신고 등 업무를 맡아왔으며 통일부 파견 당시 개성공단 준공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부산광역시 파견 근무 때에는 조선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부산 조선업 발전의 재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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