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 말사 비구니 스님들이 군포교 활성화에 작은 정성을 보탰습니다.

비구니 스님들은 제주지역 군법당인 해군 제주방어사령부 해봉사와 강정해군기지 해관사를 방문해 과일 등 후원 물품과 후원금 각 100만씩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도남 보덕사 주지 혜전 스님을 비롯해 월인사 주지 종선 스님, 한산사 주지 금강 스님, 불탑사 주지 희정 스님이 참석해 군법사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말사 비구니회장 혜전 스님은 “말로는 군포교의 중요성은 강조했지만 그동안 발걸음이 미치지 못했다”면서 “젊은 불교 활성화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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