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과 거제에서 굴 위판장 등 대상 중점 점검

부산식약청이 김장철을 맞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오늘(26일) 김치 양념으로 많이 사용하는 굴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7일) 굴 주산지인 경남 통영과 거제를 찾아 굴 위판장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합니다.

통영 굴수하식수협 위판장 위생관리와 굴 양식해역 바다공중화장실 관리, 생산업체 위생관리 등으로 점검이 이뤄집니다.

점검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와 문자메시지, 정책메일서비스(PMS)로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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