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국내에서 자취를 거의 감춘
토종 한우인 흑소와 칡소를 지역 특산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칡소 1마리를 처음 도입한 뒤
도내 흑소와 칡소 사육두수가 급증함에 따라
충북을 대표하는 축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오는 2006년까지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도내 3개 권역에 흑소.칡소 사육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내 사육농가는 충주와 음성 등 북부권에 집중돼 있으나
남부권과 중부권까지 사육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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