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구에 위치한 진해해양공원내 ‘창원 짚트랙’(사진)이 25일 개장 한 달을 맞아 7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말에는 500여명, 평일에는 200여명 정도가 짚트랙을 즐겼으며, 12월말까지 5천여명의 관광객이 더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원 짚트랙은 해상 최장거리의 짚트랙 체험 뿐만 아니라, 바다를 가르는 제트보트, 해발 94m 높이의 건물 외벽을 걷는 엣지워크로 스릴 넘치는 경험이 가능합니다.

창원 짚트랙 측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사고와 상황별 대응 지침 교육, 유관기관, 단체와 주기적 통합훈련 실시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설 운영에 있어서도 이용객들이 제기하는 불편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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