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구자원봉사 대상 수상자인 우영순씨.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제17회 대구자원봉사 대상에 대한적십자사 수성구지회 우영순씨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상에는 대구사랑여성봉사회 김점자씨와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대구시지부 박금지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대상 수상자인 우영순씨는 1995년부터 병원 환자돌봄과 취약 계층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 헌혈안내, 모금 캠페인 등 24년 6개월 동안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9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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