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천사 신제주불교대학보리왓 보리수어린이합창단이 어제(23일) 보리왓 법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보리수어린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적십자는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리왓 원장 성원스님은 “어린 불자들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