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0호인 경산시 ‘난포고택’에서 사단법인 신라문화원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가스화재 안전점검과 시설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소화기 등 소화방재 물품을 비치했습니다.
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화재 사고 예방법과 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펼쳤습니다.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화재·가스 사고예방 물품 지원, 안전·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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