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구하라 측이 팬을 위한 빈소를 서울성모병원에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구하라 측은 오늘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기를 원해 팬 등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며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오늘 오후 3시부터 오는 27일 자정까지 조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라며 “유족과 친지, 지인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오늘 오전 8시부터 조문할 수 있고,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곳에는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룹 카라 출신으로 가수, 배우, 방송인으로서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구하라는 전날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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