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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대표단이 8박 9일간의 파키스탄 국빈 방문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조계종 대표단은 귀국에 앞서 4세기 백제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마라난타 스님의 고향 초타라호르의 훈드 박물관을 찾아 스님의 공적을 기리고 파키스탄과 한국불교 간 교류를 기념하는 명패를 달았습니다.

이와함께 기념 식수를 하고 불교문화 유적 복원을 위한 후원금 5만달러,우리 돈으로 6000만원을 파키스탄 주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조계종 대표단은 이번 국빈 방문 기간에 파키스판 대통령과 총리 등을 만나 불교 문화 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트고 파키스탄 불교 유적 복원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불교 미술 양식인 간다라 불교 미술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석가모니 부처님 고행상의 한국 전시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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