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추진위 창립총회' 24일 진영문화센터서...선진규 원장 "간절한 염원은 꼭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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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봉화산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탑 건립이 추진됩니다.

24일 열린 '평화통일 염원탑' 건립추진위원회 창립총회 모습.
'평화통일 염원탑' 조감도.

 

'평화통일 염원탑'으로, 기단과 탑신, 상륜부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된 120미터 규모입니다.

24일 김해 진영문화센터에서 열린 건립추진위원회 창립총회에서는 봉화산정토원 선진규 원장이 대표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평화통일 염원탑' 건립추진위 대표추진위원장에 선출된 선진규 원장.

[인서트/선진규/'평화통일 염원탑' 건립추진위 대표추진위원장]
간절한 염원은 창조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꼭 이룩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의 염원인, 대립은 평화로, 분쟁은 화합으로, 한반도에 평화통일의 큰 기운이 이 탑을 통하여 머물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평화통일 염원탑' 건립추진위 창립총회 모습.

현재 '평화통일 염원탑' 건립 추진에는 1천200여명이 동참했으며, 특히, 김해지역 이장 80여명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회원 모집에 나서고, 국민들에게 평화통일의 염원을 심어주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입니다.

'평화통일 염원탑' 건립추진위 창립총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모습.

이날 건립추진위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회칙 제정, 추진위원장 선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민홍철 국회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 지역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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