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창립기념식...4년 동안 3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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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산불교방송 후원단체인 ‘BBS 법소리’가 4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방송 포교 지원의 발걸음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부산BBS 박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년 전 부산불교방송의 발전과 방송 포교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후원단체 ‘BBS 법소리’.

초대 김주희 회장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는 부산불교방송의 든든한 후원자 그 이상이었습니다.

BBS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지원은 물론이고, 매주 이어지는 북항 신사옥 건립 기도 법회, 자원봉사 등 방송 포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인서트/김주희/초대 BBS 법소리 회장]

(4주년을 맞으니 이 작은 날개 짓이 파문을 일으켜서 어디에 가도 법소리라 하면 방송포교하는 법소리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부산에 큰 변화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신임 회장과 함께 BBS 법소리는 방송포교 정진 등 새로운 각오로 회원들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목표로 했던 천 250명 회원 모집과 함께 법소리의 울림을 전국 곳곳에 전달해 나간다는 의지도 다시 다졌습니다.

[인서트/박종호/신임 BBS 법소리 회장]

(방송 후원을 계속할 수 있는 회원을 확충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 이분들이 안정적으로 후원이 되어야 방송프로그램이나 신사옥 불사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창립 4주년 기념식은 법소리 회원 200 여명과 함께 방송국 임직원 등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는 자리였습니다.

방송국 임직원들은 지난 시간 동안 법소리 회원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인서트/수불 스님/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여러 가지 큰 인연을 맺게 돼서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신사옥을 잘 지어서 법당이 낙성되면 법소리 회원들이 제일 먼저 기뻐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BBS 법소리 상임지도법사에 해운대 대광명사 주지 목종 스님, 지도법사에 동래 명륜동 도림사 주지 정찬 스님이 위촉됐습니다.

BBS 법소리는 방송 포교 불사는 물론 수행 정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매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산불교방송도 ‘BBS 법소리’와 함께 시청자와 애청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BBS 뉴스 박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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