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불교
아세안 청소년들, 범어사에 '평화의 등' 밝혀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들, 한국 전통문화 체험
황민호 기자 | 승인 2019.11.22 18:18

 

< 앵커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국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체험에 나섰습니다.

특히, 범어사에서는 다도와 발우공양을 경험하고, 손수 만든 '평화의 등'을 대웅전에 달며 세계평화를 발원했습니다.

부산BBS 황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세안 국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평화의 등이 범어사 대웅전 불단에 오릅니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소속 10개국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도 부처님 전에 전해집니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다니는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들이 금정총림 범어사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서트/왕진링/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 
한국문화 체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많이 배웠어요. 중국에서 절에 한 번도 안가봐서 한국에서 처음이니까 한국문화도 많이 알았습니다. 

범어사 템플스테이는 발우공양과 다도체험, 한국의 전통 팔각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생명존중과 자비, 절약 등의 정신이 담긴 발우공양은 최근들어 한류 문화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사찰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다도체험에서는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한다는 취지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인서트/박효석/아시아공동체학교 교장] 
오늘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한국 전통문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것을 직접 시연해보며 한국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범어사 템플스테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중요성과 한국과 아세안은 불교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란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서트/정산 스님/부산시불교연합회 사무총장] 
한국문화를 처음 접해보니까 굉장히 좋아하고 너무 즐거워하는 것 같아요. 부처님한테 자기의 소원을 비는 내용을 적으라 하니까 다양한 글들이 나와서 너무 행복해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BBS NEWS 황민호입니다. 

황민호 기자  acemino@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1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