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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정경두ㆍ강경화 등에 총선 출마의사 타진...한국당, 현역 1/3 컷오프 가능할까
최선호 기자 | 승인 2019.11.22 16:59

 

총선을 5개월 여 앞두고 여야의 선거 전략 구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대표가 내년 총선 차출을 위해 일부 장,차관들의 출마 의사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어제 발표한 현역의원 3분의 1 컷오프 방안의 성사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당내 전문가 그룹을 강화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로 장.차관 10여 명을 차출하는 것을 구상해왔습니다. 

인재영입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출마 의사 확인에 나섰고, 특히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해찬 대표가 직접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장관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출마 가능성이 일찌감치 제기돼 왔고, 정 장관 역시 본인은 극구 부인해왔지만 출마설이 파다했습니다. 

이 밖에도 춘천 출마설이 도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최종 명단을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중순 쯤에 꾸려 청와대에 공식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시작하며 "당 쇄신을 위한 칼을 들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에 '현역 컷오프'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현역 의원 3분의 1을 미리 내보내고, 비례대표 교체와 경선까지 더해 최종적으로는 절반 이상을 교체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밝혔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157석을 얻으며 민주당에 압승했던 당시 한국당의 현역 교체율은 40%가 조금 넘어, 목표대로라면 역대 최고를 기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쇄신안이 성공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 

세부 컷오프 기준이 나오면 탈락이 예상되는 의원들의 집단 반발이 불 보듯 뻔하고, 탈락된 뒤 우리공화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에는 보수 표심의 분산도 우려됩니다. 

이에 대해 총선기획단 총괄팀장인 이진복 의원은 과거처럼 누구를 찍어내기 위한 공천룰이 아니라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공정한 룰에 대해 의원들도 납득할 것이라며 자신했습니다. 

BBS 뉴스 최선호입니다. 

최선호 기자  shchoi26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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