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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특수단, 해경 본청 등 10여 곳 동시 압수수색
조윤정 기자 | 승인 2019.11.22 16:58

 

세월호 참사 특별 수사단이 오늘 해양경찰청 본청을 포함한 10여 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했습니다. 

특수단 출범 11일 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대검찰청 세월호 참사 특별 수사단은 오늘 오전 인천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본청과 전남 목포에 있는 서해지방해경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수단이 구성 된 지 11일 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입니다.

수십 명의 검사와 수사관들은 해경 본청의 상황실을 포함해 정보통신과, 특수기록관 등을 찾아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참사 당시 구조 현장 지휘선이었던 목포해경 소속 3009함이 포함됐습니다.

특수단은 3009함의 항박 일지와 채증 영상 등 각종 자료를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에서 확보된 자료들은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최근 제기한 헬기 이송과 CCTV조작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조위 2기는 맥박이 뛰는 상태로 발견됐던 임 모 군을 해경이 헬기가 아닌 선박으로 이송해 결국 숨지게 했고, 헬기에는 당시 김석균 해경청장 등이 탑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해군과 해경이 세월호 CCTV가 저장된 녹화장치를 조작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발표해 논란이 됐습니다.

특수단은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전‧현직 해경 관계자들도 소환해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BBS 뉴스 조윤정입니다.

조윤정 기자  bbscho99@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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