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정상부에 설치된 전망데크. 대구시 제공.

1985년부터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앞산 정상부가 다음달부터 일반에 개방됩니다.

대구시 도시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8월부터 앞산 정상부에 있던 경찰청 숙소 건물을 헬기로 철거하고, 전망 데크를 설치하는 등 정비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산 정상부는 대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서 대구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앞서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앞산 정상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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