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상월선원 동안거 현장에서 음성공양으로 천막정진 수행을 격려하는 노래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봉은국악합주단은 BBS불교방송과 손을 잡고 매주 서울 봉은사에서 진행해온 BBS 방송 프로그램 '박범훈의 소리길 여행' 녹화 장소를 상월선원 아래 법당으로 옮겨 오늘부터 정례 연주에 들어갔습니다.

봉은국악합주단과 BBS는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상월선원 법당에서 박범훈 불교음악원장과 함께하는 '소리길 여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천막 정진 현장에서는 주말인 23일 외호 대중들의 2차 기도 정진 법회가 열리고 정진 한달이 지난 시점에 천여명이 동참하는 대규모 기도 정진 법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