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로 857억원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산연구원이 발표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파급효과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생산유발액 496억원, 부가가치유발액 235억원, 소득유발액 126억원 등 모두 857억원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생산유발액의 산업별 파급효과는 건설이 126억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사업지원, 음식.숙박, 정보통신.방송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부가가치유발액의 경우 사업지원이 60억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419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부산은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한.아세안 협력 대표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브랜드 격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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