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오늘
농촌총각 10여명에게 결혼하자고 접근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영동군 양강면 44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3일
모 결혼정보회사 소개로 만난 49살 홍모씨에게 접근해
결혼을 하려면 살림집부터 얻어야한다며 신용카드를 빌려
4천700만원을 인출해 달아나는 등
작년 3월부터 최근까지 12명으로부터
7천700만원을 뜯어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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