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본사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이 개관 3년여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30만번째 방문객은 경주 화랑중학교 1학년 단체학생들로 한수원은 학생들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화랑중학교 최승희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한수원 홍보관을 찾았는데, 선물까지 받아서 정말 기쁘다”며 “학생들이 에너지 분야 전문 체험은 물론, 예술작품 관람까지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6년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은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개관했습니다.

매년 8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본사 홍보관은 원자력과 수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원리를 직접 조작해 이해하는 체험형 관람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현재 고양이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 ‘THE 냥 – Love like cats’전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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