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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행신복지관, 작은 음악회..."일상 속 쉼표"
정영석 기자 | 승인 2019.11.20 16:41

 

불교계 사회복지시설들이 최근 들어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데요.

경기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동네 작은음악회'가 달콤한 휴식 같은 시간을 이웃에 제공하고 있어 BBS뉴스가 찾았습니다.

정영석 기자입니다.

 

색소폰의 깊은 선율이 복지관에 울려 퍼집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우리동네 작은음악회'

화려한 무대장치도 조명도 없지만 음악으로 모두 하나가 됩니다.

[최다정/경기도 고양시: 저희가 좋아하는 가요나 민요 같은 것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공연이 있으면 꼭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은 또 좋은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아서 정말 즐겁습니다.]

공연을 즐기기 위해 복지관 이용 주민은 물론 고양시민들도 짬을 내 하나둘 자리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귓가에 울리는 색소폰 연주는 점심 식사 후 찾아온 달콤한 디저트처럼 느껴집니다.

복지관 로비가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김현숙/경기도 고양시: 즐겁게 해주시고 항상 잘해주니까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신미영/경기도 고양시: 노래도 그렇고 어디 가서 즐길 곳이 없잖아요. 복지관에서 가끔 한 번씩이라도 이런 행사를 해주니까 저희는 정말 좋습니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

50분 정도 진행되는 공연을 즐기는 시간도 부담이 없습니다.

2년 전 개관한 복지관은 한 달에 두 번 음악회를 열어 이웃에게 기분 좋은 음악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전설희/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문화생활에 참여할 기회가 없어서 처음에는 한두 번 정도 공연단의 문의가 와서 진행을 했고요. 저희가 이 기회로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매월 두 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된 시간.

덕양행신복지관의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는 주민들 일상에 작지만 소중한 쉼표가 되고 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영상취재/장준호 기자)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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