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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티 반군에 억류된 한국인 2명 무사히 풀려나"...45시간 만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11.20 11:14

 

< 앵커 >

지난 18일 예멘 해역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됐던 한국인 2명이 억류 45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한국인 모두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영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8일 선박 3척과 함께 나포돼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한국인 2명 등 16명 전원이 오늘 새벽 풀려났습니다.

나포된 지 45시간 만입니다.

외교부는 "한국인 모두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한국인 선원 가족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석방된 선원들과 선박들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낮 12시 예멘을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으로 향하게 되며, 이틀 후 도착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 국적의 준설선과 예인선 각 1척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예인선 1척 등 선박 3척은 지난 18일 새벽 3시 50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소말리아로 가던 중, 예멘에 있는 카마란 섬 인근 해역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됐습니다.

나포 사실은 한국인 선장이 나포 당일 오전 7시 24분 모바일 메신저로 ‘해적이 선박을 장악했다’고 선사 측에 알려오면서 확인됐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후 선박이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하면서 한국 선박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예멘·사우디·오만·UAE 등 관련 재외공관과 협조하면서 석방 인원이 순조롭게 지잔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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