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정부의 총체적 국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기 위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오후부터 앞서 삭발을 했던 청와대 앞 분수대 앞에서 단식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의 단식이 여권의 패스트트랙 법안 강행 처리 기류와 경제 및 외교안보 등의 국정 난맥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최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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