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소방안전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안전사고 등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인력 3천312명, 화학분석차·제독차를 포함한 소방장비 641대를 각국 정상 숙소와 회의장, 오찬·만찬장, 부대행사장, 출입국 시설 등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상회의 기간에는 유관기관 합동 소방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경호안전 총괄 지휘본부인 경호안전종합상황실에도 소방관을 파견해 실시간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테러 위협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단계별로 소방력을 추가로 동원할 수 있도록 전국 소방관서에서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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