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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교와 천도교·기독교, '3·1운동' 첫 공동기록물 발간

100년 전 3·1운동을 이끈 불교와 천도교, 기독교 등 3대 종교가 3·1운동 관련 기록을 집대성한 첫 공동 결과물인 '3·1운동100주년 공동자료집'을 발간했습니다.

자료집은 당시 언론에 보도된 3·1운동 내용과 3·1운동에 헌신한 민족대표 50인 관련 자료를 담아 총 8권으로 구성됐고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내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료집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입니다.

 

2. 한·러 2020∼21년 '상호문화교류의 해' 지정 협약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문화포럼'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2020, 2021년 두 해를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에 참석 중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문화부 장관과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포괄적인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MOU에 서명했습니다.

 

3. 수능 마친 수험생들, 박물관·미술관·고궁 등 '무료'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4대 고궁과 종묘 등은 내년 2월 말까지 고 3 학생증이나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하고 국립국악원은 12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명품공연을 보는 수험생들에게 관람료를 50% 할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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