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였다가 지난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람들이 8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8년 주택소유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1년 전 무주택자였다가 주택을 장만한 이는 85만 8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을 한 채 취득한 이는 95.9%였고, 두 채 이상 취득한 이는 4.1%였습니다.

전체 인구 가운데 주택소유 건수가 증가한 이의 비율이 높았던 지역은 세종, 광주 순이였고 부산과 서울은 비율이 낮은 지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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